수원시의 경기주택도시공사(GH) 매입임대주택 옹벽과 주차장에 균열이 발생해 해당 주택 입주민과 인근 주민 55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신고를 접수한 경기도와 수원시 등 관계 당국과 GH는 매입임대주택 입주민 15명과 인근 다세대주택 입주민 28세대·40명 등 55명을 긴급 대피시켰으며 현재 호텔 등 임시숙소를 제공하고 있다.
수원시 건축안전자문단의 임시안전진단 결과 붕괴 위험성은 없으나, 관계 기관들은 다음 주 월요일인 18일부터 정확한 균열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정밀안전진단에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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