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인천에서 이틀 새 900건이 넘는 호우 피해가 발생했다.
14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0시부터 이날 오후 3시까지 인천에서 모두 942건의 호우 피해가 집계됐다.
시와 10개 군·구는 일반침수 123건, 도로침수 189건, 토사유출 29건 등 434건의 피해를 접수하고 조치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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