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황동재-한화 김기중 등 14명, 상무 야구단 합격…12월 15일 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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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황동재-한화 김기중 등 14명, 상무 야구단 합격…12월 15일 입대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투수 황동재와 한화 이글스 투수 김기중 등 14명이 상무(국군체육부대) 야구단으로부터 합격 통보를 받았다.

2020년 신인 1차 지명으로 삼성 유니폼을 입은 황동재는 KBO리그 통산 53경기에서 2승 11패 평균자책점(ERA) 6.72를 기록했다.

SSG는 투수 최현석, 박성빈, 키움은 내야수 고영우, 투수 윤석원이 상무에서 복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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