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이 통일교가 교인들을 입당시켜 당대표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고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당원 명부 전체가 아닌 일부만 요청했음에도 국민의힘이 협조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특검은 "국민의힘 당원 명부 전체를 요구했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금번 자료 협조 요청은 특정 명단의 당원 가입 여부를 시기를 특정해 필요 최소한의 범위에서 확보하고자 하는 것"이라고도 했다.
특검은 김 여사의 구속영장에 윤 전 본부장이 '윤석열 후보를 지원하겠다'는 뜻을 권 의원 등에게 전달했다는 내용도 적시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