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건설협회는 14일 정부가 발표한 '지방중심 건설투자 보강방안' 에 대해 지방의 준공 후 미분양 해소와 시장 회복의 출발점이 될 수 있는 대책이라며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공공이 직접 매입하는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을 8000호로 확대하고 매입가격 상한도 감정가의 90%까지 상향함과 동시에, CR리츠에 대해 양도세 추과과세를 배제하는 등의 미분양 해소 대책도 일정부분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았다.
이와 함께 지역 자체 수요만으로는 회복이 어려운 인구감소지역에서 세컨드홈 구입 시 세제지원 지역과 대상을 확대하고, 아파트 매입임대등록을 1년간 복원함으로써 지방 주택시장 회복을 견인할 수 있게 됐다며 긍정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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