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성그룹 계열사인 친환경 패키징 전문기업 한국팩키지는 상반기 영업이익이 5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최근 ‘탈(脫) 플라스틱’ 흐름에 따른 친환경 패키징 수요 확대와 일본, 동남아 등 해외시장 진출 가속화 전략이 수익 개선 성과로 이어지면서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한국팩키지는 국내 우유시장 감소세에 대응해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판로를 넓혀 왔으며, 특히 품질 기준이 까다로운 일본 시장에서 주요 대형 유업체 및 중소형 업체와 거래를 성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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