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제강지주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0.9% 줄어든 850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세아제강지주는 북미 에너지용 강관 판매량 증가와 중동 프로젝트 공급 확대가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세아제강지주 관계자는 하반기 전망에 대해 “미국 통상 정책 불확실성 감소로 관망세를 보였던 북미 원유·가스 시장 거래량이 부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며 “에너지용 강관 제품 수요는 당분간 견조하게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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