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탄 입국' 당시 집회서 인천공항 무단 점거한 2명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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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탄 입국' 당시 집회서 인천공항 무단 점거한 2명 송치

지난달 모스 탄(한국명 단현명) 미국 리버티대 교수(전 국무부 국제형사사법대사)가 입국했을 때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집회에서 입국장을 무단 점거하고 퇴거 명령에 불응한 60대 2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A씨 등은 지난달 14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사전 허가 없이 열린 집회에 참석해 무단으로 공항을 점거하고 퇴거 명령을 따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공항시설법 위반 등 혐의로 집회에 참석한 보수·진보 단체를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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