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희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장이 지난 13일 전라남도교육청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린 '전남 의(義) 교육 학술·문화 축제'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전남도의회 제공 김정희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장이 지난 13일 전라남도교육청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린 '전남 의(義) 교육 학술·문화 축제' 개막식에서 축사를 통해, 광복 80주년의 역사적 의미와 전남이 지켜온 의(義) 정신을 깊이 새기고 이를 미래 교육에 연결할 것을 강조했다.
김정희 위원장은 축사에서 "되찾은 빛으로 역사를 기억하고, 전남이 지켜온 의(義) 정신을 함께 되새기며 더 나은 교육의 길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번 축제가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교육자치, 민주시민교육, 지역과 학교의 연대를 실천하는 장이 된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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