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반침하의 주원인으로 지목되는 서울 내 노후 상·하수도관을 보다 빠르게 교체하고자 향후 5년간 예산 1조5천억원을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해당 조례안은 '서울시 수도사업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서울시 재난관리기금의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두 조례가 개정되면 내년부터 2030년까지 노후 상·하수도관을 정비할 수 있는 예산을 연간 3천억원, 5년간 1조5천억원 투입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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