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수소발전 경쟁입찰 52개 발전소 낙찰…"발전단가 인하"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일반 수소 발전 경쟁 입찰 결과, 52개 발전소가 연간 총 1천355기가와트시(GWh)의 발전 물량을 낙찰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정부는 연료전지를 위주로 수소로 전기를 만드는 발전소를 확충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일반 수소 발전 경쟁 입찰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일반 수소 발전 입찰 시장에는 연료전지, 수소터빈, 석탄·암모니아 혼소, 수소엔진 등 방식의 발전소가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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