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진 신임 금감원장은 14일 "모험자본 공급 펀드, 중소기업 상생지수 등을 도입해 중소·벤처기업에 금융권의 모험자본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기업이 성장 자금을 시장에서 원활히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금융 역시 혁신 흐름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활용 및 디지털 자산 생태계 육성 등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국정기획위원회에서 금감원 산하 금융소비자보호처를 금융소비자보호원으로 분리하는 안이 거론돼온 가운데 소비자 보호 기능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힌 부분도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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