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출신 독립운동가 5명, 광복 80주년 맞아 대통령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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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출신 독립운동가 5명, 광복 80주년 맞아 대통령 표창

강원 화천군은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 5명이 광복 제80주년을 앞두고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국가보훈부가 지난 13일 제80주년 광복절을 계기로 독립 유공자 311명의 포상자 가운데 대통령 표창 대상으로 화천 출신의 독립 운동가 5명이 포함됐다.

국가보훈부는 당시 재판 판결문과 수형기록 등 자료 수집, 분석을 통해 이들이 일제 치하에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3.1 만세운동에 적극 참여했던 사실을 발굴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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