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진 판단-임상 가이드라인이 핵심"… 비대면 진료, 법제화 '속도'

원격의료산업협의회(이하 ‘원산협’)가 비대면 진료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의료인의 전문적 판단과 임상 가이드라인을 중심으로 한 법제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보건복지부의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2년 11월까지 환자안전보고·학습시스템에 보고된 총 26,503건의 환자 안전사고 중 비대면 진료와 관련된 사고는 5건에 불과했다.

향후 법제화 과정에서 업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국민과 의료인 모두에게 신뢰받는 공정한 거버넌스 시스템이 구축되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