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의회는 지난달 21일부터 지역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한 완주·전주 행정통합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마무리하고 다양한 통합 반대 투쟁을 이어가겠다고 14일 밝혔다.
유의식 군의회 의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어 "완주·전주 통합 논의와 관련해 전주시, 전북도, 통합 찬성단체의 무차별적 홍보에 대응해 주민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11명의 의원 모두가 지난 12일까지 현장을 찾아 설명회를 진행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 의장은 대다수 주민이 군의회의 (통합 반대) 활동을 지지하고 전주시와 전북도 행태를 비판하는 분위기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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