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보고 싶다" 탈영한 육군 훈련병 부산 광안리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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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보고 싶다" 탈영한 육군 훈련병 부산 광안리서 체포

바다가 보고 싶다며 탈영한 육군 훈련병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수영경찰서는 군무이탈 혐의로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훈련병 A씨를 긴급체포해 육군 수사단으로 신병을 넘겼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바다가 보고 싶어 탈영한 뒤 여자친구와 부산을 찾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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