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보이그룹 '원앤온리'(ONE N' ONLY) 전 멤버 카미무라 켄신(26·上村謙信)이 홍콩에서 여성 통역사를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4일 AFP 등에 따르면 홍콩 법원은 전날 카미무라에게 강제추행 혐의로 벌금 1만5000홍콩달러(약 263만원)를 선고했다.
카미무라 측은 "피고인은 10세 때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와 누나를 의지하며 살아왔다"며 이번 사건의 대가로 이미 약 300만홍콩달러(약 5억2000만원)의 위약금을 물게 됐으며, 홍콩에 5개월 넘게 체류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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