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위안부 기림의 날' 맞아 망향의 동산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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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위안부 기림의 날' 맞아 망향의 동산 참배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14일 제8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천안 국립 망향의 동산을 찾아 피해자들을 추모했다.

망향의 동산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50여명이 안장돼 있다.

김 교육감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기억하고 위로하며 올바른 역사를 세우는 일에 충남의 교육공동체가 마음과 실천을 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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