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핑크퐁컴퍼니(구 스마트스터디)가 만든 인기 동요 ‘상어 가족(아기상어)’이 미국의 한 동요 작곡가와 벌인 6년 동안 저작권 소송 끝에 승소했다.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14일 미국 동요 작곡가 조니 온리(조나단 로버트 라이트)가 더핑크퐁컴퍼니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상어 가족은 더핑크퐁컴퍼니가 지난 2015년 제작한 동요로 ‘아~기 상어 뚜루루뚜루’로 시작하는 중독성 있는 노래와 춤 영상(베이비 샤크 댄스)이 유튜브 등 온라인에서 인기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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