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첨단 인공지능(AI) 반도체의 중국 우회 수출을 차단하기 위해 일부 화물에 비밀리에 위치 추적 장치를 내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3일(현지 시간) 유력 외신들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 정부가 특정 서버 화물에 추적 장치를 삽입해 반도체의 최종 목적지를 파악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델이나 슈퍼마이크로 등 업체가 제조한 서버에 추적 장치가 설치되며, 이들 서버에는 엔비디아나 AMD의 고성능 AI칩이 탑재돼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