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외교장관 "도전적 국제질서 맞아 한미동맹 넓게 확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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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외교장관 "도전적 국제질서 맞아 한미동맹 넓게 확대해야"

조현 외교부 장관은 14일 "한미 동맹을 넓게 확대하고 깊이 있게 만들어서 미래형 포괄적 동맹으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 지금 여러 가지 도전적인, 변화하는 국제 질서를 맞이해서 우리가 한미 동맹을 잘 활용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시각을 멀리 갖고 한미 동맹을 한번 살펴보면 한미동맹은 방위, 안보 이런 것이 있었고 그다음에 한미 FTA를 통해서 우리 경제를 비약적으로 도약시킬 수 있었다"며 "그런데 이제 세계가 많이 발전, 변화하고 전략적으로도 탈냉전 이후의 질서가 바뀌고 있으며, 기술의 발전이 빠르게 되고 있기 때문에 한미 간에 기술 분야의 협력을 통해서 이러한 국제 질서의 변화를 잘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이 대통령의 일본, 미국 순방과 관련해선 "한일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간 미래지향적 협력의 발판을 공고히 하고, 한일 및 한미일 공조 강화 방안도 논의해 나갈 예정"이라며 "첫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변화하는 국제 안보 및 경제환경에 대응하여 한미동맹을 미래형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시키고 경제 안보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방안도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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