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워싱턴DC 범죄율 세계 최고"…연방 통제 합리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국 수도 워싱턴DC를 범죄도시 취급하며 연방 통제를 합리화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실제 (범죄) 수치는 몇 배는 나쁠 것"이라며 치안 당국자가 폭력범죄 수치 조작으로 업무를 중단했다는 주장을 폈다.민주당 시장을 둔 DC 당국이 범죄 조사와 체포, 기소를 중단했다고도 했다.
워싱턴DC 메트로폴리탄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DC 내 폭력 범죄 건수는 2150건으로 집계됐다 살인이 113건, 성폭행 110건, 흉기 활용 공격 671건, 강도 1256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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