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준비제도(Fed·연준) 고위 관리가 9월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인플레이션이 완전히 통제되기 전에는 금리를 급격히 인하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3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시카고 연준 총재이자 금리 결정 위원인 오스탄 굴스비는 "(금리인하는)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2% 목표로 되돌리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중앙은행이 급격히 움직이는 것은 가장 피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최근 시장에서는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며, 투자자들과 경제학자들 사이에선 연준이 다음 달 회의에서 금리 인하하는 방향으로 전환할 것이란 예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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