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내주 원전 재가동 국민투표…라이칭더 총통, 반대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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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내주 원전 재가동 국민투표…라이칭더 총통, 반대 촉구

라이 총통은 민진당원들과 지지자, 많은 대중이 지난 5월 상업 운전면허가 만료된 남부 핑둥현 헝춘의 제3 원전인 마안산 발전소 재가동에 대한 국민투표에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그는 안전은 과학적 문제여서 국민투표로 해결할 수 없다고 지적하면서도 투표에는 참여할 것이라며 "우리 같이 반대표를 던지자"고 말했다.

소식통은 줘룽타이 대만 행정원장(총리 격)이 2차 파면 투표가 끝난 후 부분 개각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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