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통일교의 국민의힘 입당 의혹과 관련해 압수수색영장을 통해 당원 명부를 확보하려고 당의 완강한 저항으로 불발됐다.
당시 국민의힘 측은 특검팀의 영장 집행을 막아서며 통일교 교인 명단에 포함된 인물 중 당원에 해당할 것 같은 이들을 추려 20명을 선별한 뒤 당원 명부와 대조 확인을 요구했다.
전씨와 윤씨가 권 의원을 당대표로 밀기 위해 통일교 교인들을 당원으로 가입시키려 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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