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분기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수출이 나란히 증가했다.
당초 미국발(發) 관세충격의 불확실성으로 비관적인 전망이 많았지만, 고사양 반도체를 중심으로 정보·기술(IT) 부품 수요가 늘면서 전체 수출 호조를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통계청이 14일 발표한 '2025년 2분기 기업특성별 무역통계(잠정)'를 보면, 2분기 전체 수출액은 1천752억 달러로 1년 전보다 2.1% 증가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