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수목원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100여 년 전 한반도의 산과 들에서 자생하던 식물과 그 생육지의 모습을 사진과 글로 담은 자료집 『우리식물의 잃어버린 기록: 아놀드수목원 소장 식물탐사 기록 1917-1918』을 오는 8월 15일 발간한다고 밝혔다.
자료집 발간에 앞서, 국립수목원은 8월 14일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우리식물의 잃어버린 기록을 찾아서” 전시를 개막한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자료집은 잊혀진 기록을 복원해 우리 식물자원의 가치를 새롭게 비추는 소중한 작업”이라며, “국립수목원은 앞으로도 국내외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우리 식물자원의 흔적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그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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