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김여정 담화에 "지난 3년간 '강대강' 남북관계, 긴 호흡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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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김여정 담화에 "지난 3년간 '강대강' 남북관계, 긴 호흡 접근"

통일부는 14일 한국과의 관계를 개선할 의지가 전혀 없다는 내용이 담긴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담화와 관련해 "지난 3년간 '강대강'의 남북관계를 '선대선'의 시간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의연하고 긴 호흡으로 접근해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 부부장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서울의 희망은 어리석은 꿈에 불과하다' 제목의 담화에서 "한국이 확성기를 철거하든, 방송을 중단하든, 훈련을 연기하든 축소하든 우리는 개의치 않으며 관심이 없다"고 강조했다.

합참은 지난 9일 오후 "북한군이 오늘 오전부터 전방 일부지역에서 대남확성기를 철거하고 있는 활동이 식별됐다"며 "전 지역에 대한 철거 여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며, 우리 군은 북한군의 관련 활동을 지속 확인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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