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당시 전투에서 빼어난 공을 세운 고(故) 심기동 상병이 사후 65년 만에 무공훈장을 받았다.
고 심 상병은 한국전쟁 발발 이후 수도사단 1연대 소속으로 1953년 강원 금화지구 전투에서 전공을 세워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다.
어린 시절부터 고인을 지켜본 심유섭 씨는 "늦게나마 작은 아버님의 유산인 훈장을 찾아드리게 돼 한이 풀렸다"며 "훈장 전수에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