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14일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8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건설투자 회복 지연, 취약부문 중심 고용 애로, 미국 관세 부과에 따른 수출 둔화 우려가 지속되고 있으나 정책 효과 등으로 소비가 증가세로 전환되는 등 향후 경기 회복에 긍정적 신호도 나타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정부의 경기 진단에 '경기 하방 압력' 문구는 지난해 12월 '하방 위험 증가 우려'라는 표현으로 처음 등장했다.
7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대비 2.1% 올라 전월(2.2%)보다 상승폭이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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