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청 전북 김제시가 기반시설이 열악한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경영 안정과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2025년 농공단지 입주기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4일 김제시에 따르면 사업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까지 관내 농공단지 내 공장등록을 한 기업 중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으로 해당 기업은 물류비와 폐수처리비 일부를 지원받게 된다.
정성주 시장은 "관내 7개 농공단지 중 대다수가 준공된 지 20년 이상되어 노후화된 실정이다" 면서 "농공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물류비와 폐수처리비를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고정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농공단지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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