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국민대 연구팀이 검증형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로부터 최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입력 데이터 등을 공개하지 않고도 인공지능 추론 결과의 신뢰성을 증명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
연구를 이끈 오현옥 한양대 교수는 “vCNN은 신뢰 가능한 AI 구현을 위한 포문을 연 연구”라며 “향후 의료·금융 등 실제 AI 적용 분야에서 신뢰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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