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당국이 중국으로 우회 수출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 첨단 인공지능(AI) 칩에 이미 위치 추적 장치를 부착하고 있다고 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위치 추적 장치에 어떤 업체가 관여하는지, 배송 경로 중 언제 추적기가 설치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통상 위치 추적기는 배송 상자 안에 숨겨진 것으로 전해진다.
이와 관련해 엔비디아는 “자사 제품에는 비밀 추적 장치가 설치되지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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