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 총기로 아들을 쏴 살해한 60대가 범행 2개월 전부터 사전답사를 하고 아들 살해 일정을 변경하는 등 치밀하게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씨는 범행 1주일 전에도 사제 총기로 아들(33)을 살해하려고 했다가 일정을 변경하는 등 치밀하게 계획했다고 검찰은 설명했다.
조씨는 지난달 20일 오후 9시30분께 인천 연수도 송도동 아들 집에서 사제 총기로 아들을 쏴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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