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김 의원 측이 서울시 공영주차장 128개소 중 가장 큰 규모의 주차장 40개소를 확인한 뒤 안내표지판에 ‘독립유공자 선순위 유족 요금 면제’ 관련한 내용을 게시 조치했으나 글씨가 작은 게시판은 여전히 개선되지 않은 실정이다.
공공기관 부설주차장인 서울시청 본관과 서소문1청사의 공영주차장 역시 일반인에게 공개된 공영주차장임에도 주차요금 감면 대상인 ‘독립유공자’와 ‘독립유공자 선순의 유족’ 할인에 대한 내용은 표기하지 않고 있었다.
그러면서 “서울시 공영주차장 128개소 전수조사를 통해 모든 주차장에서 독립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감면 안내가 명확히 이뤄져야 한다”며 “단 한 분의 독립유공자가 남아 계시더라도 그분과 유족에 대한 사회적 존경과 실질적 배려가 생활 속에서 체감되도록 하는 것이 후손들이 지켜야 할 도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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