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13일 군수실에서 칠곡사랑카드 업무 대행을 위해 한국조폐공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조폐공사는 2019년부터 블록체인 기반의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플랫폼 ‘착(Hack)’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해 왔으며, 지류·모바일·카드 등 다양한 형태의 상품권과 이를 통합 관리하는 종합 솔루션을 구축해 현재 전국 82개 지자체 및 정부기관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칠곡사랑카드의 발행과 운영 체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여 군민이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며 “지역 상권 활성화와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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