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불법카메라를 설치해 여직원들을 촬영한 4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A씨는 2024년 초부터 2025년 7월까지 자신이 근무하는 제주 한 중소기업 내 여자화장실과 여직원 책상 등에 초소형 카메라 1대씩 총 2대를 설치해 여직원들을 불법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불법카메라를 자신의 휴대전화와 연결해 영상을 전송받았으며, 피해 여직원은 총 2명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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