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자사주 100만주 소각…호반 경영권 공세 변수로
LS가 자사주 소각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 것과 대비해 호반 측 지분 확대는 회사 내 긴장 구조를 강화시키고 있다는 해석이다.
자사주 소각이 EPS 개선 등 ‘재무적 미화 전략’이라면 호반의 지분 확대는 ‘경영참여 압박’에 가깝다는 평가다.
소액 주주 입장에서도 자사주 소각은 반가운 소식이지만 동시에 경영권 안정 없이 이뤄진 조치라는 해석이 가능해 주가의 변동성을 자극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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