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호 태풍 ‘버들(북한 제출 명칭)’이 13일 대만을 관통하면서 1명이 실종되고 112명이 다치는 등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대만 중앙통신은 이날 재난센터 발표를 인용해 “태풍 버들이 타이난, 가오슝, 타이둥 등 남부와 동부 지역을 지나며 강풍과 폭우를 동반해 이날 오후 8시(현지시간) 기준 1명이 실종되고 112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전국적으로 약 28만 가구가 한때 정전됐으며, 이 중 약 6만3000가구는 이날 오후까지도 전력 공급이 복구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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