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형과 배영은 허리에 좋은 영법이다.
특히, 허리디스크(요추 추간판탈출증)나 요통이 있는 경우라면 등을 수면에 댄 상태로 팔을 저어 움직이는 배영이 허리에 부담이 가장 적다.
바른세상병원 척추센터 정상원 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은 “수영은 척추 건강에 좋은 재활운동이지만 환자 상태에 맞지 않는 영법을 선택한다면 오히려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다”며 “자유형은 허리에 부담이 적어 허리디스크나 요통 환자에게 좋지만, 목을 좌우로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목디스크 환자에게는 권장하지 않는다.남들에게 좋은 운동이라고 무조건 따라하기 보다는 자신의 몸 상태와 체력에 맞는 영법과 운동량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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