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의 랜드마크이자 대표 공연장인 케네디센터를 찾아 올해 말 시상식을 개최하는 '케네디센터 아너스' 수상자를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수상자 발표는 그가 민주당 아성인 워싱턴DC의 문화예술계까지 장악하려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행사로 평가된다.
이런 행각을 두고 CNN은 트럼프 대통령이 첫 임기 때는 워싱턴DC의 문화예술 기관을 대체로 건드리지 않았지만, 이번에는 시 전역에 영향력을 행사하려고 한다고 지적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