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종전 모델의 하나로 이스라엘의 요르단강 서안 점령 스타일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점령지를 통제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영국 일간 더타임스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와 가까운 한 소식통은 이 같은 구상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동 특사 스티브 위트코프와 러시아 측 당국자 간 논의에서 제기됐다고 전했다.
미국 일각에서는 우크라이나 점령지가 처한 상황이 전쟁의 현실, 특히 다른 모든 국가가 러시아와 전투에 직접적으로 개입하기를 거부한 현실을 반영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더타임스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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