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구단에 따르면, 김승연 회장은 13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12차전을 앞두고 김경문 감독의 KBO리그 통산 1000승 달성 기념 축하서한, 선물, 화환을 보냈다.
김경문 감독은 지난해 6월 한화 제 14대 감독으로 부임한 뒤 팀 체질 개선에 나서며 탁월한 승리의 리더십을 발휘해 왔다.
김경문 감독은 “이 기록을 달성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김승연 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한화 이글스에 애정을 보여주시는 회장님과 팬들의 성원을 느끼고 있다.올 시즌 우승의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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