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북한은 세계에서 가장 억압적인 독재정권 중 하나이며, 인권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범정부 차원에서 강력한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13일(현지 시간)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전날 발표한 연례 인권보고서에서 북한 분량이 대폭 축소되고, 정치체제에 대한 비판도 사라져 우려가 제기되자, 북한의 인권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추가적인 메시지를 내놓은 것이다.
그러면서 "미국은 북한 내 인권상황을 지속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적절한 경우 강력한 범정부 대응(a robust interagency response)을 조율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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