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수도 워싱턴 D.C.의 경찰을 전격적으로 연방 정부 지휘 아래로 배속시킨 뒤 30시간이 못 된 12일 밤(현지시간) 국방부 휘하의 주방위군 부대가 수도 거리에 배치되기 시작했다고 13일 새벽 워싱턴 포스트 지가 보도했다.
몰 기념관들 사이의 소로를 방위군이 걸어다녔으며 연방 마약단속국(DEA) 요원은 동쪽의 의사당 방향으로 가고 있었다.
수도 경찰 관리들은 아직 경찰국의 지휘 아래 있으며 평소와 같이 움직이고 있다면서 트럼프 정부로부터 새로운 명령은 받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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