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중국, 다음 달 직항 재개 추진…SCO 정상회의서 공식 발표 가능성
인도와 중국이 냉각됐던 양자 관계 복원을 모색하면서, 양국 간 직항 항공편이 이르면 다음 달 재개될 전망이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에 따르면, 인도 정부는 자국 항공사들에 단기간 내 중국 노선 운항 재개 준비를 지시했으며, 오는 8월 말 중국 톈진에서 열리는 상하이 협력기구(SCO) 정상회의에서 이 소식이 공식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인도와 중국의 외교 관계는 2020년 국경 충돌로 최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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