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일본이 이달 열기로 논의해온 양국 농업 장관 회담이 중국 측 요구로 연기됐으며 이는 대만 외교부장의 방일에 대한 항의성 결정일 가능성이 있다고 산케이신문이 13일 보도했다.
일본과 정식 외교관계가 없는 대만 외교부장의 방일이 공개된 것은 이례적이다.
이와 관련해 중국 외교부는 당시 홈페이지를 통해 "외교부 아시아국(司) 류진쑹 국장이 요코치 아키라 주중 일본대사관 수석공사와 긴급 면담으로 엄정한 교섭을 제출('외교 경로를 통한 항의'를 의미하는 중국식 표현)하고 강력히 항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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