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승연 회장, 이글스서 1000승 이룬 김경문 감독 축하…"영원한 전설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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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승연 회장, 이글스서 1000승 이룬 김경문 감독 축하…"영원한 전설되길"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13일 저녁 한화이글스 김경문 감독의 KBO리그 통산 1,000승 달성을 축하했다.

김승연 회장은 12일 대전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개인 통산 1,000승을 달성한 김경문 감독에게 축하서한을 보내 “KBO 통산 1,000승 금자탑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최고 명장의 리더십이 이글스의 새로운 역사와 함께 영원한 전설로 기억되길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김경문 감독은 축하 자리에서 “이 기록을 달성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김승연 회장님께 감사말씀을 드린다”며 “한화에 애정을 보여주시는 김승연 회장님과 팬들의 성원을 느끼고 있다.올 시즌 우승의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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