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감독이 이끄는 롯데는 12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11차전에서 0-2로 패배하면서 올 시즌 개막 후 처음으로 4연패에 빠졌다.
13일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김태형 감독은 "폰세는 국내 최고의 투수라고 할 수 있다"며 "공략법은 없다.빠른 공을 이겨내야 하는데, 우리나라 타자들에게 (폰세의 공이) 익숙하지 않다.못 치는 게 당연한 건 아닌데, 그만큼 공략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사실 롯데 입장에서 기회가 없진 않았다.6회초 선두타자 전민재가 안타를 치고 나간 뒤 2루를 훔치면서 무사 2루로 연결했다.하지만 김동혁, 한태양, 고승민까지 세 명 모두 삼진을 당하면서 그대로 이닝이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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