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이 미국으로부터 20%의 상호관세를 부과받은 데 대해 중국 당국이 미국에 굴복하지 말고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경제 협력에 나서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주 대변인은 "민주진보당(민진당) 당국이 대만 민중의 직접적인 이익을 수호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오히려 미국에 더 무릎 꿇고 아첨하면서 한없이 대만을 팔아넘기려 하고 미국의 막대한 강탈에 전혀 아낌없이 순순히 응하고 있다"며 "최근 대만 민중과 업계는 매우 실망했다"고 지적했다.
주 대변인은 "투자가 실행되면 대만 경제에 거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고 대만 경제의 발전 동력과 자주성은 더욱 약화할 것"이라며 "미국이 대만 산업을 뒤흔든 주범이라면 민진당 당국은 최대 공범"이라고 날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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